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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세미나 주요내용 대다수의 노인은 나이가 들어가 을 장애노인 목회의 신학적 면서 장애를 갖게 된다. 어떤 이는 기초로 잡았다. 그는 목회 출생부터 장애를 가지고 태어나고, 의 내용을 치료(Therapy), 어떤 이는 중도에 장애를 입게 되지 지탱(Sustaining), 인도 만, 비장애인으로 살던 사람도 노년 (Guiding) 세 가지 범주로 기가 되면 신체 어느 부분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노화 한다. 즉 목회는 영육을 치료하는 것이며, 고통을 함께 로 인한 장애인이 된다. 장애노인은 노인이라는 약함에 지탱해 주는 것이고, 마음에 쌓인 것들을 퍼내고 하나 다 장애를 더하여 중복적인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 위 님나라를 소망하며 살도록 돕는 것이다. 기에 있다. 열악한 삶의 조건 가운데서 장애노인은 신 장애노인의 목회는 치료가 가능한 부분을 치료하 체적, 경제적으로 보다 나은 삶을 살기를 원한다. 고 싸매주며, 치료가 불가능한 부분을 장애인과 목회 장애노인 목회는 목회대상의 형편과 처지를 사회복 자가 함께 떠안고 힘든 시간들을 버티어내면서, 궁극 지학이라는 학문의 도움으로 파악하기는 하지만 문제 적으로는 성령의 도우심을 힘입어 장애노인의 가슴에 의 해결과 도움의 방식은 어디까지나 기독교신학에서 쌓여 상처가 된 모든 아픔들을 씻어내도록 도와주어 나온 활동이어야 하고 그 정신을 공유하는 것이 되어 장애도 차별도 없는 하나님나라를 향해 함께 나가는 야 한다. 따라서 연구자는 시워드 힐트너의 목회신학 것이다.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 든 국민들이 함께 회의 높은 양극화를 해소 추진해 나가야 할 뿐만 아니라 바람직한 할 것이다. 그러 방향으로 통합하여 질 좋 할 때 비장애인 은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 안에서의 심화된 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겠 불평등, 장애인과 비장 는가? 애인 사이의 심화된 격차 오늘의 한국 사회는 단적으로 경제적인 불평등이 점 등이 사라지고 참된 사회통합의 길로 나아가게 될 것 점 심화되어 가고 있고 사회정의는 상대적으로 점점 이다. 이것이 곧 평화의 길이다. 위축되어 가고 있다. 민주주의에서 시민권은 정치적 차 본 논문에서 필자는 이러한 참된 사회통합과 평화의 원뿐만이 아닌 이른 바 경제적으로도 시민권이 모든 길로 나아가기 위한 한 대안을 시도했다. 그 대안의 중 국민에게 고루 확보되어야 하는데 한국 사회에서는 이 심에 당연히 예수가 있다. 예수는 항상 사람 중심의 사 것이 요원한 실정이다. 비장애인이 시민으로서의 권리 역을 하셨다. 사람 중심적 삶이란 곧 생명의 가치를 가 를 주장하듯 장애인 역시 시민으로서 정당하게 주장할 장 중요시하는 사역이라고 바꾸어 말할 수 있다. 오늘 권리가 있는 것이다. 비장애인들 안에서 저들을 위해 의 교회 즉 그리스도인들이 예수의 마음을 품고 장애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원칙이나 관행이 있다면 이것 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대할 때 참된 사회통합과 들 또한 장애인들에게도 동일하게 그 어떤 편견, 선입 평화의 길이 한 사람 안에서 시작되어 우리 사회 전체 견이나 차별 없이 적용되어야 할 것이다. 아니 오히려 로 퍼져 갈 것이다. 여전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들에게는 더 관용하는 마 논문에서 대안으로 첫째,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 음으로 넉넉하게 시행되도록 배려해야 할 것이다. 예배와 통합 활동을 제안한다. 우리 사회는 장애인과 진정한 국민 화합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 가기 위해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이다. 특별한 이유가 있 서는 모두가 인정받는 정당한 시민의 권리를 전제로 지 않는 한 장애인들만 어느 한 공간에서 따로 거주하 주어진 일에 만족하며 노동하는 기쁨과 거기에서 나오 거나 운동 내지 활동해서는 안 될 것이다. 예배도 예외 는 정당한 임금을 받는 사회를 위정자뿐만 아니라 모 가 될 수 없다. 둘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사회적 통 2018·5,6_vol.214 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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