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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세미나 주요내용 합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에게 예수께서 가지셨던 긍 히 사회적 약자와 함께 기뻐하고 함께 울고 웃어야 할 휼의 마음과 용기가 필요하다. 셋째로 한 장애인의 삶 것이다. 그러할 때 교회와 사회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을 전인적으로 총체적으로 인지하면서 사랑으로 인격 건강하고 아름다운 모습인 하나님 나라의 온전한 모습 적으로 대해야 할 것을 제안한다. 그러할 때 최우선적 으로 나아가게 될 줄 확신한다. 고침 받은 장애여성은 으로 장애인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게 된다. 즉 하나님께 영광 돌렸다. 하나님은 오늘 우리 모두에 한 장애인이 회복되고 치유되고 기뻐할 때 진정으로 게도 이 일을 원하신다. 함께 격려하고 기뻐할 수 있게 될 것이다. 무엇보다 특 그 동안 성서신학에서 ‘장 로 부르셨으며(사 56:1-8), 하나님의 애’(혹은 ‘장애인’)에 대한 구원신탁의 우선 대상자로 저는 자 연구가 활발하지 않았던 를 부르셨고(미 4:6-8; 습 3:14-20), 것은 성서가 장애인을 언 장애인 보호법을 통해 하나님 경외 급하는 본문들이 긍정보다 를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주셨다(레 는 부정적인 측면이 강하기 때문 19:14). 또한 다윗은 다리 저는 므비 에 연구를 의도적으로 기필했던 것으로 보인다. 하지 보셋을 자신의 상 위에서 먹게 했고(삼하 9:1-13), 악성 만 성서에 나타난 하나님은 ‘장애인’ 자체를 경멸하거 피부병으로 고통 중이던 욥은 맹인의 눈이 되어 주었 나, 배척하지 않으셨고, 오히려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으며, 다리 저는 자의 발이 되어 주었다(욥 29:15). 르무 사랑의 모습으로 소개되고 있다. 따라서 본 논문에서 엘 왕의 어머니의 입을 통해 ‘말 못하는 자’의 송사를 는 구약성서에 나타난 장애인과 함께 하는 ‘동행의 신 들어주고, 정의로운 재판관이 되어 주어야 함을 알려 학’(theology of companion)이라는 주제로 오경과 역 주고 있다(잠 31:8). 이처럼 구약성서는 ‘장애’(혹은 ‘장 사서와 성문서와 예언서에서 그 예들을 찾아 서술하고 애인’)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아닌, 그들과 함께 동행 있다. 하셨던 하나님의 ‘동행’의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. 마찬 하나님은 언어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출애굽의 최 가지로 장애인과 함께 하는 하나님의 ‘동행의 신학’이 고 지도자로 모세를 선택하셨고(출 4장), 혈통적 장애 오늘날 우리사회의 모든 분야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 인인 이방인과 신체장애인 고자를 야웨 총회의 일원으 어야 할 것이다. 히브리 성경에는 장 사회가 꺼려하는 관습을 가지 애에 관련된 일반적 고 있을 만큼, 장애를 겪고 있 인 용어들 -iḇḇēr//‘눈 는 사람들에 대한 ‘배려의 분 먼 사람’, pissēaḥ/‘저 위기’가 형성되어 있었다. 또 는 사람’, illēm/‘말 못 한 신체적 기능장애를 ‘인명’( 하는 사람’, ḥērēš/‘귀가 먹은 사람’ - 과 더불어 전문 ‘바세아 자손들’, 느 7:51; 대상 4:12)으로 사용하는 예 적인 용어들 – giḇḇēn/‘등 굽은 자’[척추장애], daq/ 를 통해, 장애 자체를 문제시하지 않는 경우도 발견한 ‘키 못 자란 자’[소아증], teḇallul be’ȇnȏ/‘눈에 백막 다. 또한 특정 신체적 불리는 이후에 회복되는 경우도 이 있는 자’[백내장] - 도 공히 나타난다. 일반적 장애 있었다. 문예적 차원에서 장애언급 구절들은 모욕적( 를 명명할 때는 명사형인 qittel로 사용하였다. 이로 통 삼하 5:6)이고 논쟁적(왕상 16:26)으로 은유하여 사용 해서 볼 때, 당시 사람들은 장애에 대한 개념적 관념 하였다. 을 공유하고 있었다. 적어도 일부 장애는 완곡한 어법 연구자는 현재적 질문에서 접근하기보다는 사회적, (euphemism, sanwērȋm [‘눈이 어둡게 됨’] 창 19:11; 문화적, 관습적 차원에서 구약 장애 언급 구절을 살펴 왕하 6:18)으로 타부시하여, 그것을 언급 하는 것을 전 보았다. 히브리 성경의 장애에 대한 이해는 단선율이 6 밀알&세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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